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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백서

피부노화를 늦추는 간단한 생활습관

by Hany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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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를 늦추는 간단한 생활습관

 우리는 여러 사람을 만나며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는 질문을 자주 하고는 합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지 않은 사람을 만나면 놀라움과 동시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하는대요. 이러한 동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입니다.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는 우리가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피부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속도를 늦추는 간단한 생활 습관을 알아봅시다.

당을 피하자

밥, 면, 빵 등 우리가 생활하면서 매일 먹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당으로 분해됩니다. 이 분해된 당은 우리 몸에서 필수 에너지로 소모되는데 과도하게 분해된 당은 우리 몸에서 단백질과 결합하여 당화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당화반응은 단백질 중 하나인 콜라겐의 기능을 떨어지게 합니다. 특히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속에 과도하게 분해된 당은 피부를 쳐지게 하며 주름지게 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더불어 단맛이 강한 음료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을 피하자

간편하게 만들어진 편의점 핫바와 컵라면, 회사 서랍 속에 가득 들어 있는 과자 등 우리가 즐겨 찾는 가공식품은 여러 인공조미료와 색소를 첨가하여 만듭니다. 이러한 가공식품은 영향학적으로 불균형한 식품으로 분류되고 트랜스지방이 높아 몸속에 유해한 지방을 쌓이게 합니다. 몸속에 쌓은 유해 지방은 몸속에 염증을 유발하게 하고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붉은 육류를 피하자

지방 함유량이 높은 붉은 육류(소, 돼지)는 일정량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 체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높아진 콜레스테롤과 찌꺼기들은 혈액 속에 침착되어 혈관을 좁게 만듭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관에 노폐물들이 쌓이며 혈관벽이 두꺼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붉은 육류를 많이 먹을수록 더 빠른 속도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이는 몸속에 필요한 산소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하며 몸속 장기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붉은 육류 대신에 닭과 흰 살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선크림을 바르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우리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등 피부에 잡티가 생기게 됩니다.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를 찾기도 하는데 평소에 꼼꼼하게 선크림을 발라주면 피부과를 찾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콜라겐의 생성을 막아 우리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주름을 생기게 하므로 외출 시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숙면을 취하자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몸이 피로할 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줍니다. 숙면은 피부 모공의 크기를 줄이고 주름 감소, 색소 침착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가 약 1.5배 어려지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잔다고 하여 피부가 어려지는 것은 아니며 수면의 질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숙면을 위해서 자기 전 숙면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고 카페인이 든 커피나 녹차 등의 섭취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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