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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백서

바질 잎마름, 적절한 물주기 방법은?

by Hany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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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인 바질, 잘 자라는 듯하더니 잎이 갈색으로 말라버려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을 너무 자주 준 탓일까요 물을 너무 안 준 탓일까요? 바질 잎이 갈색으로 말라버리는 이유와 적절한 물 주기 방법, 물 주기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를 알아봅니다. 

바질사진입니다.
@pixabay

바질 

 이탈리아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바질은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는 허브의 일종입니다. 대게 토마토, 올리브유, 치즈 등을 사용하는 이탈리아 요리와 매우 잘 어울리지만 원산지는 인도로 알려져 있으며 집안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로 화분에 키운 바질 잎을 신선하게 활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질 잎은 생각보다 그 종류가 다양한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바질은 스위트 바질입니다. 

 바질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성에게 아주 좋은 식품 중 하나입니다. 바질에 함유된 게라니올 성분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갱년기가 온 여성에게 특히 좋고 수족냉증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허브의 한 종류인 바질은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은데 바질 차를 주기적으로 마셔주면 두통을 줄이는데도 좋은 기능을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바질 잎이 말랐어요? 왜 그런가요?

 바질은 생각보다 재배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집에서 키우는 분들이 많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느 식물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바질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잎이 말라서 갈변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그 이유은 바로 '수분부족' 때문입니다.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한 바질은 잎의 끝에서부터 마르기 시작하며 짧은 시간 동안에도 잎 전체가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질은 물을 충분하게 공급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적절하게 바질 물주는 방법

 물을 좋아하는 바질은 매일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바질의 뿌리에 물이 고여있지 않도록 배수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바질을 키우는 흙의 표면이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일 수 있으나 안쪽으로 물이 고여 뿌리가 섞을 수 있으므로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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